[뉴스포커스] 문대통령, 오늘 국회 찾아 '시정연설'<br /><br /><br />국민의힘이 라임, 옵티머스 특검 관철을 위한 규탄대회를 열며 본격적인 여론전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하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, 김성완 시사평론가,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.<br /><br /> 먼저 오늘로 예정된 대통령 시정연설 얘기부터 나눠보겠습니다. 문 대통령이 국회를 찾는 건, 국회개원 연설 후 104일 만인데요. 555조8천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설명과 함께 어떤 메시지가 연설에 담길 것으로 예상하십니까?<br /><br /> 문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검찰개혁과 공수처 출범과 관련해 언급할지도 관심인데요. 또 앞으로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가능성도 제기됐거든요,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 국민의힘의 시정연설 참석 여부도 주목을 끌었는데요. 주호영 원내대표가 라임·옵티머스 특검 수용, 추미애 장관 경질 등과 관련한 10개 공개질의를 청와대에 보냈고 이 답변 태도에 따라 참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 결국 조금 전 참석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. 연설 자체를 '보이콧'하는 건 유례가 없지 않습니까?<br /><br /> 조금전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있었는데요. 어떻게 들으셨나요?<br /><br /> 국민의힘은 또 국회에서 라임, 옵티머스 특검 관철 등을 위한 릴레이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 압박에 들어갔습니다. 오늘 오전까지도 규탄대회를 열었거든요. 국민의힘이 강공에 나선 모양새인데 성과가 있을까요?<br /><br /> 공수처 문제에 대해선 그야말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.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지연 전술을 펼 경우 패스트트랙까지 불사할 태세고, 국민의힘은 장외투쟁까지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이러다 여야 대치가 극에 달하던 지난해 11월 패스트트랙 사태가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도 나옵니다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